CJ텔레닉스(올리브영 알바 후기)

하게 된 계기 : 시급 12000원에 식대6000원 주휴수당까지 준다하니 꽤나 고시급알바여서 바로 지원했다.

 

CJ텔레닉스 안에는 대한통운, 올리브영, 등등 CJ에 해당하는 회사 고객센터가 다 몰려있다.

 

나는 첫 날 가서 교육을 들었고(다른 콜센터 알바와 달리 교육기간이 1일임) 교육수당은 32000? 원 이였던거같음

메뉴얼이 다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은 달랐다 ㅠ

 

교육 하루 듣고 다음날 출근해서 오전까지 교육을 듣는다 ( 단 이틀날부터 교육수당을 주는 것이 아닌 시급12000원으로 계산)

그렇게 교육 다 듣고 첫 콜을 받는데 첫 콜 부터 진상이 걸렸다.

 

자기가 사은품이 있어서 이걸 주문했는데 사은품을 왜 안주냐는 콜이였다.

사은품이 다 떨어지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는 문구가 분명히 써있다.

하지만 고객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ㅠ

 

문구가 있든 없든 자기 이 상황에 불만이 가득 차있고 빨리 해결해달라는 식으로 짜증을 내면서 얘기한다

 

확실히 이런 고객들은 본사측에서도 사은품을 더 증정하는둥 약간의 융통성을 발휘해서 증정해주기도한다.

 

아무튼 일 한 후기는

멀티가 안되면 굉장히 힘들다.

전화 받으면서 고객님의 정보를 보고 컴퓨터로 일 처리를 해야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..

그리고 진상이 생각보다 많다는거 ㅠㅠ..